“기우회” 주관 2023년 친선 바둑 대회

4년여 만에 개최, 친목과 우의 다져....

부산광역시행정동우회 취미클럽인 기우회(회장 임주섭)에서 주최한 「2023년도 회원친선 바둑대회」 조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3급 이상과 4급 이하로 조를 편성 총 15명이 참가하였다. 3급 이상인 A조 우승은 강재열 시우가, 준우승에는 서진립 시우가, 그리고 4급이하 B조 경기 결과, 김은하 시우가 우승, 전형섭 시우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점심식사와 더불어 기념품이 전달되었고, 입상자에게는 각각 시상금이 주어졌다.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우회관 4층에서 조편성 부터 시작, 토너먼크 경기로 결승전 진출자가 가려졌으며, 결승전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재개하여 오후 14:40분경 마무리 되었다. 금회 경기는 지난 2019년도 부산광역시행정동우회 기우회(회장 임주섭)와 부산광역시청 OB팀(회장 배영길) 통합 기념 친선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지 4년여 만에 치러진 행사로 임주섭 회장은 마무리 인사 말씀에서 다음 대회 때는 더 많은 시우들이 함께하였으면 한다는 바램과 매월 둘째주 월요일 11시에 시우회관으로 와서 옛 동료와 바둑을 즐기기를 바라며 오늘 입상자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늘 친선 바둑대회에 참가한 시우를 소개하면 A조에 출사표를 낸 임주섭 회장, 강재열, 박철오, 서진립, 유평종, 이준채, 홍윤범 시우, 그리고 B조는 김유덕, 김은하, 김창기, 박병곤, 배명수, 이승호, 전형섭, 주강우 시우가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