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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화탐방 2기, 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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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행정동우회 작성일23-10-19 16:03 조회2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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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화탐방 제2기 세계문화 유산으로 유네스코 등재,

함안, 창녕, 대가야 박물관 투어....

 

2기 문화탐방은 지난 10.17.() 07:40분 부산을 출발 함안박물관, 창녕박물관, 대가야박물관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먼저 함안박물관은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고분길 153-31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박물관은 아라가야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있어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사전예약을 통하여 해설사의 친절한 안내로 두 개조로 나뉘어 알찬 관람 기회를 가졌다.

 

창녕박물관은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창밀로 34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가야시대까지 창녕 지역에서 출토된 고고유물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창녕박물관과 인접한 고분군(교동 지구 67호분 등)과 진흥왕 척경비(진흥왕이 창녕지역을 신라의 영역으로 편입하면서 세운 표지석)를 관람하였으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진흥왕 순수비는 북한산비, 황초령비, 마운령비는 첫머리에 순수관경이라는 표현이 있지만 이비석은 이러한 표현이 없어 척경비라고 부른다. 특히 부산출신 해설사의 구수한 사투리가 정감을 더하였으며, 창녕박물관에 소장중인 금관을 모조로 만든 가면을 쓰고 기념촬영도 하였다. 창녕박물관을 관람하고 고령으로 향하였다.

 

고령에 소재한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있으며, 해설사는 대가야가 왕성하게 영역을 넓혀 서쪽으로는 지금의 전라북도 순천, 광양, 여수까지도 대가야의 유적이 출토되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접하였다. 특히 지산동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로 700여기의 봉토분과 작은 무덤 수만기가 분포, 서기 400년 무렵부터 562년 사이에 만들어진 왕을 비롯한 다양한 신분층의 무덤으로, 당시 사람들의 내세관과 순장을 비롯한 장례문화, 우수한 토목기술을 엿볼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한다.

 

 

 

대가야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부산으로 출발, 2시간여 시간 동안 소개 시간을 가졌다. 박종수 회장은 오늘 박물관 투어는 가야사 책을 한권 읽는 것 보다, 현장에서 경험하며, 좋은 분들과 함께한 행사여서 오랫동안 기억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정동우회가 하는 일에 관심가져달라고 당부, 19:40분경 시우회관에 도착,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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