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사업, 올해도 국‧내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 한해였다.

희망나눔기금 운영위원회(위원장 차철규)에서는 11월21일 오전 11시 부산 동구 소재 매축지 마을을 찾아, 부산연탄은행을 통하여 미리 지원한 연탄구입비 400 만원으로 30세대에 각각 연탄 200장씩 배달하였다.

부산광역시행정동우회가 “부산연탄은행”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2014년 부터다. 지난 10년여 동안 매년 4~500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금번 나눔 봉사활동에는 박종수 회장을 비롯한 희망나눔 기금 운영위원들이 3년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삼삼오오 지게를 지고, 가까운 곳은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며 연탄을 나르며 힘들지만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오늘 봉사활동에 함께한 모든분들은 실질적으로 몸으로 부대끼며 함께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10여년 동안 인연을 맺어온 ”부산연탄은행“을 통하여 의미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면서 부산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올해 국내외 희망나눔 사업은 국내 2개 사업과 국외 6개 사업으로 총 1,200 만원을 기탁하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희망나눔 회원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회원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